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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 : 일상다반사 작성날짜 및 시간 : 2009/07/31 01:56

제목 : 철야가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이미지출저 : http://kara26.tistory.com/2692443

우아~ 바빠도 너무 바쁘다.. 눈알 뽑힐 지경이다.

중국다녀오고 40여일간을 파견나가면서 딱 4일 야근해서, '아 드뎌 나도 성공했구나...고생끝 행복시작이로구나~'

라고 생각했는데, 본사복귀날부터 엄청난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다.

정말 너무 바빠서 블로그도 거의 못 들어와보고 인터넷에서 뉴스도 읽지못하고 오로지 웹퍼블리싱만 하며 지냈다.

7월24일, 금요일

-> 근 2주간 친 페이지들의 90%가 수정사항으로 나옴,,(디자인변경, 텍스트수정, 컨텐츠 추가)

-> 복귀날인데도 불구하고 신규 psd를 건내줌,,당연히 내 일인지라 받으려했으나 컨펌지체로 오후 늦게 받음..

-> 이와 동시에 본사에서는 토요일 본사 출근을 요청... 난 패닉상태에 빠짐~

-> 수정사항 및 신규페이지가 많아서 본사에 복귀 어렵다고 보고함..본사, 내 클라이언트와 의견 조율~

-> 내 클라이언트로 소속을 속이고 들어간지라, 고객요건데로 오늘 분량은 다하고 철수해야된다고 함..

-> 모든 작업 끝내고 기획자에게 확인시킨 후, 새벽 1시 철수..

-> 끝까지 나를 힘들게 비는 억수록 오고, 장비는 비맞을가봐 움직이지도 못하고,

  서울역 부근, 염천교 버스정류장에서 약 2시간만에 택시탑승..

-> 새벽 3시가 넘어서야 본사복귀, 장비 내려놓고 집으로 귀가..

-> 새벽 4시 집에 도착,, 클라이언트 및 고객 네이트 친구 차단.

7월25일, 토요일

-> 본사에서 내가 작업해야할 분량의 일을 홀드 해놨는데 일정에 대한 부담때문에 본사 출근 감행.

-> 신입사원부터 이사님까지 전원 출근해 있었음, 업무량의 심각성을 알게되며, 매우 놀람 ㅡ.ㅡ;;

-> 내가 할 일의 일정이 빠듯해서 나온건데 내건 하지도 못하고 다른 더급한 일부터 우선 처리 ㅠ.ㅠ

-> 올만에 보는 본사분들이랑 수다떨면서 나름 잼나게 일하다 11시 넘어서 2호선 막차타고 퇴근..

  줸장, 막차는 서울대입구까지만 운행됨.. 교대역에서 하차후 광역버스타고 인천으로 내려감..

-> 부모님집, 새벽 1시 넘어서 도착, 기절~

7월27일, 월요일

-> 막바지 작업중인 플젝이 본사에 약 9개 가량 물려있음...본사분들은 오래전부터 훼인모드였음..

-> 각 프로젝트에대한 상황파악없이, 닥치는대로 이거했다 저거했다 '동분서주' 모드 발동~

-> 새벽 1시넘어서 귀가, 2시넘어서 취침..

7월28일, 화요일

-> 새벽 5시 다되서 귀가... 택시안에서 날이 밝아오는 하늘 감상~

-> 택시기사, 총알택시기사로 추측, 시내 120km로 주행, 나와 대리님은 매우 피곤한데도 불구하고,

 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, 눈부릅뜨고 앞만 보고 갔음... 중간에 난 내리고, 다음날 대리님이 말씀하시길,

  잠실에서 개봉까지 할증끊고도 20900원 나왔다고함.. 지난번 탈때는 29000원 나왔었다고 하심~

7월29일(과거) ~ 7월31일(미래)

-> 당연히 야근 or 철야

8월1일

-> 휴가....그냥 외할머니댁에서 농사나 지을가~

"일상다반사"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작성자 : 치프
2009/07/31 01:56 2009/07/31 01:56
  1. UI개발자 야근송  삭제
    Tracked from : UI개발자 이야기.. - 2009/08/13 14:48

    야근, 야근, 야근, 야근 아아~ 야근이다. 야근 고고씽~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아아 야근이다~ (x2) 기획자 디~자~ 이너 계속 일정을 쩌네. 개발자는 빨리 달라 계속 갈구네. 내일정은 밀렸지만 오픈은 픽스. 아~ 야근이다~ #심의버전 (오페라 파폭 사파리는 잘만 되는데 엠에스 익스들은 맨날 깨지네 그중에도 익스 육은 가장 잘깨져 아~ 야근이다~)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야근 아아 야근이다~ 난 표준하는 웹코더..

댓글

  1. 작성자 : Junevere 작성일 : 2009/07/31 17:04

    아는 개발자분은 벌써 귀농 계획을 다 짜놓으시고
    이제 몇달내로 이바닥 떠날일만 남으셨다고...ㅠㅠ

    위의 댓글에 관한 답글입니다.
    1. 작성자 : 치프 작성일 : 2009/08/04 13:02

      안녕하세요...
      헐,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제가 남겼군요~

  2. 작성자 : 유원곤  작성일 : 2009/08/03 11:13

    웃을 일이 아니라... 안타깝군요..

    위의 댓글에 관한 답글입니다.
    1. 작성자 : 치프 작성일 : 2009/08/04 13:05

      네, 믿으실지 못믿으실지 모르겠으나 정말 실제 있었던
      상황을 나열한겁니다. 아흑, 휴가도 오늘이 끝이고, 복귀하기 싫네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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